조   사   명	당진 채운지구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부지내 문화재 발굴(시굴)조사
허 가 번 호	제2008-865호
위 치(면적)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571-6번지 일원(9,797㎡)
조 사 기 간	2008년 12월 18일~2009년 2월 24일
의 뢰 기 관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시         대	삼국, 조선
조 사 성 과	이번에 조사된 1號墳에서 출토한 金銅製細鐶耳飾은 지금까지 부여에서만 확인되는 양식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호분의 피장자는 석실분과 부여지역에서만 출토되는 耳飾 등으로 볼 때, 중앙세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던 사람일 것으로 추정되며 당진 지역 일대에서 비교적 위계가 높았던 사람으로 판단된다.  사면 말단부에서 확인된 羅末麗初期 기와가마는 그 구조가 대단히 독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암반을 굴착한 지하굴식의 등요이지만, 연소실부에 3개의 불창을 마련하고 이를 통과한 불길이 계단식의 소성실 요상으로 이어지는 등 前例를 찾기 어려운 기와가마 구조였다. 이는 우리나라 기와가마의 변천과정 연구에서 특기할 만한 자료로 판단된다.  조선시대 주거지는 모두 7기가 조사되었으며, 남사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번에 조사된 조선시대 주거지들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사면부에 조성한 소규모 취락으로 판단되며, 공반유물을 통해 사족층이 시묘살이를 위해 조성한 墓幕으로 추정해 볼 수 있었다.

조사지역 전경(항공사진)                                         백제시대 1호분

백제시대 1호분 인골노출상태                             나말여초기 기와가마 전경

조선시대 2호 주거지 전경                            조선시대 2호주거지 출토 도형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