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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도를 관류하여 서해로 흐르는 금강유역 일대는 한반도 중ㆍ남부 문화의 결절지 로서 다양한 문화요소가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권이 형성된 곳입니다.
 
금강의 대소 지류와 그 주변의 비옥한 농경지는 우리 선조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며, 그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수많은 유형ㆍ무형 문화유산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문화유산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물질적 소산으로서 그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공공의 자산입니다. 따라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그 혜택을 향유할 권리와 함께 보존ㆍ전승하여야 할 책무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국책개발사업이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금강문화권 전반이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고 각종 문화유산들이 원형을 상실하거나 멸실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의 급류속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이 철저히 조사 연구되고 최선의 보존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선사ㆍ역사시대 이래로 유존되어온 금강유역 일대의 유형ㆍ무형 문화유산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여 금강문화권의 특질을 규명하고, 소중한 우리고장 문화유산의 보존ㆍ전승에 최선을 다하며, 문화유산 조사활동에 대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단법인「금강문화유산연구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