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영동 용산면 천작리 산11-7번지 태양광발전소 공사 내 문화재 지표조사
위 치(면적)	충청북도 용산면 천작리 산11-7번지 일원 (196,068㎡)
조 사 기 간	2018년 10월 11일~2018년 10월 19일
의 뢰 기 관	(주)에버그린테크
조 사 결 과	조사지역의 동쪽 경계부는 ‘영동 신항리 고분군’ 유존지역과 바로 인접한다. 유존지역 내부에 대한 현지조사결과 격자문이 타날된 회청색경질토기편이 산포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토기편과 함께 무문양의 기와편도 확인되는데, 고분군 내에는 ‘영동 신항리 산성’도 위치하고 있어 산성과 관련된 유물로 판단된다. 한편 조사지역 북동쪽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지에는 상용리 고분군이 위치하는데, 신항리 산성과 관련하여 주변의 산지 말단부에 다수의 고분군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역의 경우도 신항리 고분군과 바로 연접하며 신항리 산성과도 동일 산지에 위치하고 있어 ‘영동 신항리 고분군’의 유존범위가 사업대상지역 쪽으로 확장되거나 ‘영동 신항리 산성’과 관련된 매장문화재가 분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평탄한 지형적 조건을 보이는 조사지역 북쪽의 능선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유물과 유구 등 직접적인 매장문화재 존재 징후가 확인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표본조사를 시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신규 유존지역 면적은 77,815㎡이며, 사업대상 지역내 표본조사가 필요한 면적은 73,9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