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영동~용산 도로건설공사 구간내 문화재 발굴(시굴)조사
허 가 번 호	제2010-358호
위 치(면적)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설계리 일원(89,803㎡)
조 사 기 간	2010년 5월 10일~2010년 6월 22일 중지
의 뢰 기 관	대원건설산업(주)
시         대	조선
조 사 성 과	영동~용산 도로건설공사 구간내 문화재 발굴(시굴)조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영동~용산 도로건설공사 구간에 대한 발굴(시굴)조사로 시행사인 (주)대원건설산업의 의뢰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조사대상지역은 모두 4개 지점(89,803㎡)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계산리 일대에 해당된다.  조사결과, 1~3지점과 5지점은 대부분의 지형이 후대에 삭토되어 원지형이 훼손되거나 급경사와 같은 험준한 지역이 많은 상태였다. 이러한 지형으로 볼 때, 유적의 존재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실제 트렌치 조사에서도 유물 및 유구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4지점은 사면부 일대에서는 유적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능선의 정상부 일대에서 조선시대 건물지, 석렬, 매납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건물지의 입지와 매납유구 등으로 볼 때, 일반적인 거주 목적의 성격보다는 특수한 성격의 건물일 가능성이 있어 향후 정밀조사를 통해 유구의 정확한 성격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는 발굴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6지점은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조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으며, 향후 보상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 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지점 트렌치 노출상태                                                2, 3지점 조사 후 전경

4, 5지점 조사 후 전경                                       4지점 정상부 유구 노출상태

4지점 조사 후 전경(북동에서)                                   4지점 트랜치 노출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