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   명	아산 345Kv 북당진-신탕정 T/L 건설공사(1공구)
허 가 번 호	제2018-0191호
위 치(면적)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598-1 (3,972㎡)
조 사 기 간	2018년 11월 15일~2019년 02월 07일
의 뢰 기 관	한국전력공사(중부건설본부)
시         대
조 사 성 과	사업구간이 포함된 아산 대음리 원장들 유물산포지와 관련된 매장문화재를 확인하기 위해 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지표조사에서 예상했던 생활유적과 생산유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No.43 지점은 Ⅶ층 암회색점토층이 460㎝ 이상 두껍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시간 물에 잠겨 있었던 지형으로 판단되며, 수평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퇴적 양상으로 볼 때, 조사지점 일대는 이러한 환경이 연속되어 지는 것으로 예상되며, 매장문화재의 존재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No.44 지점은 트렌치 전면에서 나타나는 현대 교란층으로 인해 원지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였다. 하지만 트렌치 내 남벽과 동벽에서 고토양 점토층이 확인되어, 구석기시대 관련 석기를 주의하며 조사하였으나, 구석기와 관련된 석영제, 규암제 석기들은 확인 되지 않았다. 따라서 미조사 된 No.45 ~ No.46지점(면적 4,126㎡)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조사가 완료된 No.43 ~ No.44지점(면적 3,972㎡)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여도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시굴조사의 특성상 제한된 범위에만 트렌치 조사가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공사 진행 중 매장문화재가 발견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으므로, 향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견될 경우 공사를 중지하고 조사기관 및 관계기관에 보고하여, 매장문화재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